국세청, 김해 수출 중소기업 현장 방문…맞춤형 세정지원 방안 발표

입력 2026년01월21일 17시5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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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김해 방문해 맞춤형 지원책 발표

국세청, 김해 수출 중소기업 현장 방문…맞춤형 세정지원 방안 발표국세청, 김해 수출 중소기업 현장 방문…맞춤형 세정지원 방안 발표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국세청(청장 임광현)은 2025년 1월 21일 김해세무서와 김해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수출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체감도 높은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이날 김해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 현장을 찾아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김해상공회의소에서는 김해 지역 수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영 현안과 세정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마련된 국세청장의 2026년 첫 기업 간담회다.

 

김해 지역 수출기업들은 2024년 28개 기업이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지역 경제의 핵심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 강화 등 대외 여건 변화로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임 청장은 국세청장으로서는 처음으로 김해 지역을 방문해 수출 중소기업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관세 피해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가운데 지난해 법인세 납기 연장으로 20억 원대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선제적인 자금 부담 완화와 세무조사 부담 경감을 주요 건의 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임 청장은 수출 기업을 둘러싼 대외 여건을 고려할 때 충분히 공감되는 요구라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 직권 납기 연장과 조기 환급, 정기 세무조사 유예 등의 지원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이날 발표한 수출 중소기업 맞춤형 세정지원책은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 납기 3개월 직권 연장과 조기 환급, 정기 세무조사 1년 유예 및 신고 내용 확인 최소화,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와 공제·감면 컨설팅 우선 처리, 해외 진출기업의 이중과세 해소를 위한 전용 소통창구 마련 등이다.

 

임 청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지원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겠다”며 “국세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를 출발점으로 삼아 수출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세정지원을 통해 우리 경제 회복과 성장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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