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투자심사 통과…예타 대상 선정 청신호

입력 2026년01월23일 20시00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투자심사 통과…예타 대상 선정 청신호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투자심사 통과…예타 대상 선정 청신호


[여성종합뉴스]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인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가 23일 국토교통부를 통해 통보됐다. 심의 과정에서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광역교통망 연계 효과, 도시철도망 연결 필요성을 근거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은 총사업비 약 4515억 원을 투입해 현행 모란차량기지에서 판교역까지 약 3.78km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판교테크노밸리 등 주요 업무·산업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 남부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기획예산처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앞서 성남시는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했으며, 비용 대비 편익(B/C)이 1.03으로 분석돼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는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철회 당시 B/C 0.76 대비 0.27포인트 개선된 수치로, 교통수요 예측의 정밀화와 사업비 절감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성남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기획예산처의 선정이 확정되면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설계 및 공사 순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투자심사 통과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논리가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이경문
편집국
표홍기
최화운
백수현
최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