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은평선 도래울역 출입구 확대·조기 착공 위해 경기도와 협력 강화

입력 2026년01월24일 09시4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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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이동 편의·보행 안전 확보에 행정력 집중

고양시, 고양은평선 도래울역 출입구 확대·조기 착공 위해 경기도와 협력 강화고양시, 고양은평선 도래울역 출입구 확대·조기 착공 위해 경기도와 협력 강화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가칭 도래울역 출입구 설치 확대와 조기 착공을 위해 경기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칭 도래울역은 대규모 주거지역과 대형 쇼핑몰이 인접한 교차로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고 보행 동선이 복잡한 지역으로, 시민 이동 편의와 보행 안전 확보가 중요한 곳으로 꼽힌다.

 

이에 고양시는 출입구를 4개 이상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현재 기본설계에는 2개 출입구만 반영된 상태다.

 

고양시는 향후 실시설계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추가 출입구 설치와 조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시민 이용 편의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시 은평구에서 고양시 덕양구를 잇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3개 공구로 나눠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1공구인 새절역부터 가칭 창릉역 구간은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이, 2공구인 가칭 도래울역부터 가칭 행신중앙로역 구간은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돼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3공구인 화정역부터 G08 구간은 2월 초 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다.

 

고양은평선 광역철도는 총 연장 15킬로미터에 정거장 8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새절역에서는 서부선과 6호선, 창릉역에서는 GTX-A, 화정역에서는 3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총사업비는 1조 7천167억 원 규모다.

 

이 사업은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7년 착공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릉·원흥지구 등 고양시 주요 주거지역과 서울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교통복지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양시는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장홍대선 덕은역 신설도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은평선은 고양시민의 교통 불편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핵심 광역철도사업”이라며 “도래울역 출입구 증설을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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