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26년 세외수입 관리 강화·체납 관리 추진      

입력 2026년02월04일 08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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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사용료 등 세외수입 목표 1,214억 원 설정, 납부 편의 확대

송파구, 2026년 세외수입 관리 강화·체납 관리 추진       송파구, 2026년 세외수입 관리 강화·체납 관리 추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가 장기 경기 침체 속에서 세외수입 관리 강화와 체납 관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과태료, 사용료, 재산 임대료 등 구가 자체적으로 거두는 수입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재원이다.


최근 3년간 송파구 세외수입은 일반회계 전체 세입의 평균 9.9%를 차지했으며 지방세를 포함한 자체 수입 비중은 32.8% 수준이다.

 

국·시비 의존도가 높은 지방재정 구조에서 세외수입 안정적 관리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2026년 세외수입 목표를 1,214억 원으로 설정하고 현장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세외수입 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은 ▲정확한 부과와 징수 관리 체계 마련 ▲체납액 감소를 위한 적극적 관리 ▲납부 편의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세외수입은 항목이 많고 부과 기준이 복잡한 만큼 구는 부과 대상 누락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새로운 수입원 발굴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체납 관리도 강화해 초기 체납부터 장기 체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며 고액 체납자는 전담 인력을 지정해 책임 있게 관리한다. 징수 가능성이 없는 압류재산은 정리해 행정 낭비를 줄인다.


납부 편의 확대도 추진된다. 외국인 체납자에게 모국어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분할 납부 대상자에게 자동이체 서비스를 지원하며,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납부 시기와 금액을 안내하는 등 주민 편의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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