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설 맞아 전통시장 현장 점검…상인 격려·안전 점검 병행        

입력 2026년02월04일 07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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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수산시장·경동시장 등 13개 전통시장 순차 방문, 입춘 맞아 새출발 기운도 나눠

동대문구, 설 맞아 전통시장 현장 점검…상인 격려·안전 점검 병행         동대문구, 설 맞아 전통시장 현장 점검…상인 격려·안전 점검 병행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3일 청량리·경동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 적힌 종이를 함께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13개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점검’에 나섰다.

 

첫 일정은 3일로, 이필형 구청장은 청량리수산시장과 경동시장 등을 방문해 점포를 둘러보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번 점검은 ‘명절 대목’이라는 기대와 ‘소비 위축’이라는 현실이 겹친 시장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가게마다 발걸음을 멈춰 “요즘 장사는 어떤지, 무엇이 가장 힘든지”를 묻고, 상인들의 의견을 메모하며 현장의 애로를 청취했다.

 

반복적으로 제기된 시장 환경 개선, 편의시설 확충, 경영 지원 등의 요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전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명절을 앞두고 방문객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구는 시장 내 안전관리 실태와 화재 예방 체계를 점검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이번 일정은 4일 ‘입춘’을 앞두고 진행돼 의미가 남달랐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구청장과 상인들은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 적힌 종이를 함께 들어 보이며 새해의 복과 희망을 기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주민 삶과 가장 가까운 민생의 현장”이라며, “상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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