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본격 지원  

입력 2026년02월04일 07시4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026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추진…54개사 글로벌 진출 뒷받침

강남구,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본격 지원  강남구,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본격 지원  

지난해 7월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_강남관에서 현장 바이어 응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남구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2026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올해 해외전시회 참가와 무역사절단 파견 등 6개 사업을 운영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54개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 수요가 높고 시장성이 검증된 해외시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전시 부스 임차와 기본장치비 지원, 바이어 매칭과 상담 주선, 공동 홍보 브로슈어 제작 등을 통해 개별 기업이 부담하기 어려운 해외 마케팅 비용과 초기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거점 시장 공략과 시장 다변화를 병행한다. 4월에는 ‘도쿄 K-프리미엄 소비재전’, 6월에는 ‘베트남 K-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를 지원해 한류 연계 소비재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현지 바이어 상담을 추진한다.

 

9월에는 할랄 시장을 겨냥한 ‘강남구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신규 거래선 발굴과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K-뷰티 분야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구는 7월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와 10월 ‘두바이 뷰티월드’에 강남구 공동관을 구성해 관내 뷰티 기업의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1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싱인마켓’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국내 유통 및 판로 확대도 병행한다.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무역협회, 강남구상공회 등 수출지원 전문기관과 협력해 바이어 발굴과 상담 주선, 현장 운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실제로 구는 지난해 63개 기업을 지원해 6,9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참여 기업의 다음 해 수출액이 전년 대비 약 9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대외 여건이 어려울수록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놓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마케팅 지원이 중요하다”며 “바이어 상담이 실질적인 계약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이경문
편집국
표홍기
최화운
백수현
최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