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이상기후 대응 해양안전 특별경계기간 운영…대형 해양사고 예방 총력

입력 2026년02월04일 09시03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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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예방 위한 집중 안전관리·구조 태세 확립

여수해경, 이상기후 대응 해양안전 특별경계기간 운영…대형 해양사고 예방 총력 여수해경, 이상기후 대응 해양안전 특별경계기간 운영…대형 해양사고 예방 총력

여수해경, 해양안전 특별관리기간 운영
[여성종합뉴스/최화운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최근 동절기 이상기후로 대형 선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과 인명 보호를 위한 해양안전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며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선박 침수와 전복, 좌초 등 대형 해양사고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해양안전 특별경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특별경계기간 중 여수해경은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해양안전을 저해하는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과 해양사고 대비 대응 체계 고도화에 집중한다.

 

지휘부 중심의 현장 점검을 통해 해양사고 취약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한편 다중이용선박 주요 항로와 조업 선박 밀집 해역, 사고 취약 해역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해 집중 관리에 나선다.

 

또한 취약 시기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 수칙 준수를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박 불법 증개축과 선박검사 미수검 등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를 실시한다.

최근 사고가 빈번한 낚시어선을 대상으로는 주요 조업지 순찰을 강화하고 정원 초과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위반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동절기 이상기후로 해상 기상이 급변하는 만큼 대형 해양사고 위험이 높다며 출항 전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과 정원 준수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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