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응급처치 상설교육’ 본격 운영…AED 실습 강화      

입력 2026년02월05일 06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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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요일별 맞춤 프로그램 도입, 생활 속 응급상황 대응 능력 배양

서초구, ‘응급처치 상설교육’ 본격 운영…AED 실습 강화      서초구, ‘응급처치 상설교육’ 본격 운영…AED 실습 강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응급처치 상설교육’을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월 2·4번째 목요일과 4번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계절과 요일별 테마에 맞춰 진행된다.


지난해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외상 처치 키트를 도입하고 기존 토요일 교육을 목요일까지 확대하는 등 주민 수요에 맞춰 교육 운영을 개선했다.

 

또한 실제 응급 현장 경험이 풍부한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가 강의를 진행해 수료생 만족도는 99.6%에 달했다.


올해 교육의 핵심은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을 최우선으로 편성한 점이다. 목요일에는 인공호흡법 집중 과정, 토요일에는 생활 속 응급처치법 집중 심화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이원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계절별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예를 들어 봄철 호흡기 질환, 여름 물놀이 사고, 가을 벌 쏘임, 겨울 동상 및 미끄러짐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실용성과 현장성을 중점으로 구성됐다. 목요일 ‘인공호흡법 집중반’에서는 최신형 마네킹(QCPR)을 활용해 실시간 정확도를 확인하며 반복 숙달 훈련을 진행한다. 토요일 ‘생활 속 응급처치 집중반’에서는 연령별 심폐소생술과 외상 드레싱 키트를 활용한 상처 처치법을 실습해 다양한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배양한다.


이번 교육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초구보건소 상설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2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도 운영하며, 올해부터는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전화 도움 심폐소생술 교육’도 새롭게 도입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응급처치 상설교육은 단순한 의무교육을 넘어 실제 위급 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도 차별화된 고품질 교육을 통해 구민 모두가 생활 속 응급처치 요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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