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천·제주 잇는 항공우주 초광역 협력 본격화…전문인력 양성 나서

입력 2026년02월05일 09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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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제주 잇는 항공우주 초광역 협력 본격화…전문인력 양성 나서인하대, 인천·제주 잇는 항공우주 초광역 협력 본격화…전문인력 양성 나서

지난 4일 인하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제주산학융합원 관계자들이 항공우주 분야 초광역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

[여성종합뉴스]인하대학교가 항공우주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과 제주를 연결하는 초광역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인하대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제주산학융합원과 함께 ‘항공우주 분야 초광역권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항공 MRO 및 UAM 산업 기반과 제주의 민간 우주산업 성장 흐름을 연계해 단일 지역 중심 인력 양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주기형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교육부의 RISE 사업을 기반으로 항공우주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항공우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 현장 중심 전문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운영, 교수진과 전문인력 등 인적 자원 공동 활용, 교육 및 실습 인프라 상호 활용, 산업 연계형 일경험 프로그램 체계 구축 등이다.

 

인하대학교는 이번 협약이 인천과 제주를 연결하는 항공우주산업 초광역권 글로벌 현장 연계 교육 프로그램 도입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항공정비 기업의 첨단 기술을 습득하는 해외 일경험 프로그램, 인천국제공항 기반 보안 및 직무 일경험 과정, 항공우주 전공 대학생과 고교생이 팀을 이뤄 문제 해결에 나서는 K-UAM Confex 연계 항공 드론 해커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인하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과 연구 역량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 양 산학융합원의 산업 네트워크와 결합해 항공우주 분야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과 제주 두 거점이 항공우주 산업 미래를 위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초광역권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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