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혼잡도로 2개 노선 국비 2,543억 확보…도심 교통난 해소 본격화

입력 2026년02월05일 15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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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혼잡도로 2개 노선 국비 2,543억 확보…도심 교통난 해소 본격화인천시, 혼잡도로 2개 노선 국비 2,543억 확보…도심 교통난 해소 본격화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좌) 문학IC∼공단고가교 도로건설사업(우)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인천 혼잡도로 2개 노선이 반영돼 국비 2,5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인천시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과 문학IC부터 공단고가교 도로 건설사업이 포함됐으며 총사업비 8,724억 원이 투입된다.

 

중봉터널 건설사업은 남북 2축 중 단절된 중봉대로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 구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4.57킬로미터 왕복 4차로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국비 512억 원이 투입된다.

 

봉수대로와 서곶로 일대 교통혼잡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문학IC부터 공단고가교 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4.0킬로미터 왕복 4차로 규모로 추진되며 국비 2,031억 원이 투입된다. 공단고가교부터 서인천IC 혼잡도로와 연계된 도심 남북축 간선도로망을 구축해 장거리 교통수요 분산과 도심 내부 교통혼잡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이번 국비 확보로 대규모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도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사업을 적기에 완료하고 시민 교통복지 향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정부 발표를 통해 인천 주요 혼잡도로 개선 필요성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며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환경 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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