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확대…감염병 대응 강화

입력 2026년02월05일 15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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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확대…감염병 대응 강화인천 연수구,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확대…감염병 대응 강화


[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하고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4곳이 지정되면서 연수구 표본감시 의료기관은 기존 3곳에서 총 7곳으로 확대됐다. 지정 의료기관은 지역 내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과 유행 주기를 파악하기 위해 매주 내원 환자 수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를 신고하며 감시체계에 참여하게 된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6년 4주 차 기준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47.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인 9.1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지난해 10월 발령된 유행주의보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연수구는 표본감시 자료를 토대로 감염병 유행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예방 홍보와 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표본감시 의료기관 확대를 통해 감염병 발생 동향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위험군은 기침 예절,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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