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맥류 붉은곰팡이병 예방 총력      

입력 2026년02월08일 05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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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보리·귀리 전수 조사 실시…3월부터 방제 약제 공급

장성군, 맥류 붉은곰팡이병 예방 총력       장성군, 맥류 붉은곰팡이병 예방 총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이 맥류 붉은곰팡이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사전 실태 파악과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붉은곰팡이병은 밀과 보리, 귀리 등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곰팡이성 병해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는 4~5월에 주로 나타난다. 감염될 경우 이삭과 낟알이 붉게 변하며 수량이 감소하고, 수확물의 품질도 크게 저하된다.


특히 붉은곰팡이병에 감염된 곡식에는 인체에 유해한 독소가 포함될 수 있어 식용이나 사료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에 따라 감염 곡물은 반드시 폐기 등 안전한 방법으로 처리해야 한다.


장성군은 주요 수매 품종인 ‘금강’ 밀이 붉은곰팡이병에 대한 저항성이 낮은 점을 고려해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 재배 현황과 생육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기술지도를 병행해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붉은곰팡이병은 한 번 발생하면 농가 피해가 매우 큰 만큼 선제적인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시간 기상·병해충 예보 제공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수 조사가 마무리되는 3월부터 방제 약제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희망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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