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서 쪽파 양액재배 시작…연중 안정 생산 기대

입력 2026년02월09일 09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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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서 쪽파 양액재배 시작…연중 안정 생산 기대봉화군,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서 쪽파 양액재배 시작…연중 안정 생산 기대


[여성종합뉴스]봉화군 청년농업인들이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쪽파 양액재배에 나섰다. 기후변화와 병충해로 어려움을 겪는 쪽파 재배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연중 안정 생산과 단기 수익 창출 가능성이 기대된다.


봉화군은 봉성면 창평리에 조성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A동에 입주한 청년농업인들이 쪽파 종구 파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쪽파 파종은 일주일간 진행되며,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팜 A동 2구역 0.5헥타르 면적에 종구 400킬로그램이 파종됐다.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A동은 총 4구역 2헥타르 규모로 조성됐으며 4개 팀 12명이 입주해 영농을 준비하고 있다. 전체 입주팀은 9월 딸기 정식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2구역을 배정받은 에이스팀은 수익 극대화를 위해 이달부터 쪽파 재배에 나섰다.

 

스마트팜 쪽파 양액재배는 기존 노지재배와 달리 연작장해가 없고 온도와 습도, 양액 공급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고온기에도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경운과 제초 작업이 필요 없어 노동력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다.

 

최근 기후변화와 연작장해, 병충해 확산으로 쪽파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팜 양액재배 기술이 연중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가을 딸기 정식 전에 쪽파 재배에 도전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열정이 돋보인다”며 “쪽파는 재배기간이 짧고 시장 수요가 높아 김장철이나 봄철 수요 증가 시 단기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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