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수산업 경쟁력 강화 촉구…어촌특화지원 예산 복원 논의

입력 2026년02월09일 15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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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수산업 경쟁력 강화 촉구…어촌특화지원 예산 복원 논의인천시의회, 수산업 경쟁력 강화 촉구…어촌특화지원 예산 복원 논의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여성종합뉴스]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수산업 예산 축소와 어촌 소멸 위기 문제가 집중 제기됐다. 어촌특화지원센터 예산 전액 삭감과 수산물 포장 지원 축소에 대한 우려 속에 시는 예산 재편성과 수산업 고부가가치화 추진 방침을 밝혔다.


인천지역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어촌 자생력 강화를 둘러싼 현안이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인천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어촌특화지원센터 예산 전액 삭감과 수산물 포장 지원사업 축소 등 수산 분야 예산 구조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인천이 168개 섬을 보유한 해양도시임에도 어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로 인한 어장 환경 악화로 어촌 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산업이 섬 지역 경제의 기반이자 시민 먹거리 주권과 직결된 전략 산업이라며 행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특히 2018년부터 운영된 어촌특화지원센터가 지역 특화상품 개발과 가공, 유통, 홍보를 연계해 어촌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해 왔음에도 올해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돼 기존 사업이 중단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산물 포장 지원사업 예산 축소로 현장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옹진군 수산 분야 지원 예산이 최근 수년간 크게 감소한 점을 언급하며 가공시설 지원과 포장용기 제작, 유통 및 물류비 지원 등 현장 밀착형 사업이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조직 개편 이후 수산 행정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는 현장의 우려도 전달하며 정책적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어촌특화지원사업의 현장 만족도가 높은 만큼 관련 예산을 다시 편성해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산업을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생산과 유통, 가공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산자원 회복과 관리, 가공 및 유통 고도화,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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