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마무리…데이터센터 논란 집중 제기      

입력 2026년02월10일 18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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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임시회서 21건 안건 의결, 독산동 데이터센터 관련 5분 자유발언 이어져

금천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마무리…데이터센터 논란 집중 제기       금천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마무리…데이터센터 논란 집중 제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는 10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구의회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독산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지며 주목을 받았다.


도병두 의원은 데이터센터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의회에 충분한 정보 공유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주민의견수렴 공청회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도 의원은 공공갈등의 범위를 행정 인·허가까지 확대한 관련 조례 개정을 언급하며, ▲구청의 신속한 정보 공개 ▲제3자가 검증한 신뢰 가능한 정보 제공 ▲주민공청회 개최 등 책임 있는 행정 대응을 요구했다.


엄샛별 의원은 대형 공사현장과 연계된 교통·안전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의 책임을 강조했다. 엄 의원은 최근 급경사 구간에서 발생한 대형 차량 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교통관리계획의 승인·감독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재검토, 전력 공급 협의 내용 공개, 향후 증설 시 재검토·중단이 가능한 행정적 안전장치 마련을 요구했다.


고성미 의원 역시 데이터센터 논란과 관련해 집행부의 소극적인 소통을 비판하며,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책임 있는 설명과 대응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해당 사안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만큼 구청장의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충분한 안전·환경 검증 전까지 공사 잠정 중단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이 구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후속 조치와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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