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 재건축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 동시 개원…서울 자치구 최다 113개 운영

입력 2026년03월03일 05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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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 재건축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 동시 개원…서울 자치구 최다 113개 운영송파구, 잠실 재건축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 동시 개원…서울 자치구 최다 113개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송파구가 잠실 재건축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동시 개원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13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송파구는 3일 잠실래미안아이파크와 잠실르엘 아파트 단지 안에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새롭게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약 5천 세대가 입주하는 잠실 일대 재건축단지의 보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 보육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내 잠실진주어린이집 111동 정원 88명, 잠실벚꽃어린이집 114동 정원 88명과 잠실르엘 내 잠실르엘새별어린이집 113동 정원 114명, 잠실르엘새빛어린이집 102동 정원 88명 등 총 4곳이다.

 

이로써 송파구는 총 11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다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설치·운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비용과 체계적인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맞벌이 가구 증가와 재건축 단지 입주 확대에 따라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 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잠실 지역은 최근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젊은 세대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정원 확보와 통학 접근성 개선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송파구는 앞으로도 신규 공동주택 건립 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협의해 보육 인프라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은 송파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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