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학술지 ‘권익’ 제3권 논문 공모…AI·디지털 전환 대응 연구 발굴

입력 2026년03월03일 16시2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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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학술지 ‘권익’ 제3권 논문 공모…AI·디지털 전환 대응 연구 발굴국민권익위원회, 학술지 ‘권익’ 제3권 논문 공모…AI·디지털 전환 대응 연구 발굴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부패방지와 국민권익 보호 정책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할 연구 논문을 공개 모집한다.

 

위원회는 3일 오전 8시 30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전문 학술지 ‘권익’ 제3권(2026년호)에 게재할 논문을 이날부터 5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논문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편집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작은 10월 말 발간 예정인 제3권에 수록된다.

 

이번 공모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정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대안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 이론 연구를 넘어 위원회가 직면한 현안을 해결할 ‘실무형 논문’을 집중 발굴해 국민권익 정책 방향을 학문적으로 정립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처음으로 ‘주제 선도형 기획’ 방식을 도입했다. 위원회의 주요 업무 계획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5개 핵심 주제를 제시하고 이에 부합하는 기획 논문을 공모한다.

 

기획 논문 핵심 주제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권익 보호 및 증진 방안, AI·빅데이터를 활용한 부패 탐지 및 예방 전략, 전문 옴부즈만 제도 확대 및 활성화 방안, 집단민원 조정의 경제적 효과 및 사회적 가치 분석, 사회적 약자 권익구제를 위한 행정심판 역할 강화 등이다.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 전환과 사회적 갈등 증가 추세를 반영한 주제 구성이라는 설명이다.

 

일반 논문 분야에서도 정책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우대 키워드를 제시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고충 해소, 공정채용 문화 확산, 데이터 기반 제도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연구를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국민권익 관련 연구에 관심 있는 연구자와 전문가, 공무원 등 일반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원고료는 기획 논문 최대 250만 원, 일반 논문 최대 200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공모 세부 사항과 작성 양식은 국민권익위원회 누리집 또는 국가청렴권익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고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차철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원장은 “2026년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학술지 ‘권익’이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민 권익을 보호하는 정책적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문제의식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통찰이 담긴 논문이 많이 투고돼 실질적인 권익 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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