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4월 고양서 월드투어 ‘ARIRANG’ 개막…고양종합운동장 첫 무대

입력 2026년03월03일 16시1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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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4월 고양서 월드투어 ‘ARIRANG’ 개막…고양종합운동장 첫 무대 방탄소년단, 4월 고양서 월드투어 ‘ARIRANG’ 개막…고양종합운동장 첫 무대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이 오는 4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막을 올린다.

 

고양시는 이번 투어의 첫 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투어의 출발지로 고양이 낙점되면서, 도시는 전 세계 팬들을 맞이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월드투어의 첫 무대는 상징성과 파급력이 크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전 세계 팬들과 외신의 관심이 집중되는 공연인 만큼, 고양시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고양시는 이미 대형 K-팝 공연 유치와 운영 경험을 축적해왔다.

지난해 제이홉 앙코르 콘서트와 진의 첫 팬콘서트, 오프라인 행사 ‘BTS FESTA’ 등을 잇달아 개최하며 도심형 한류 콘텐츠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2년간 쌓아온 공연 운영 데이터와 현장 대응 노하우가 이번 월드투어 준비의 기반이 되고 있다.

 

시는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도시마케팅을 아우르는 종합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공연 전 단계부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3월 중 공연 지원 대책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

보고회에는 시 주요 부서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대중교통 증편 및 교통 통제 방안, 공연 연계 도시 마케팅 전략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숙박·관광 수용 태세를 점검하고, 공연장을 중심으로 한 교통 흐름 관리와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환대 분위기 조성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첫 시작을 고양시에서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그간 축적한 대형 공연 운영 경험을 총동원해 모두에게 최고의 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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