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착공…

입력 2026년03월03일 16시5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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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억 투입해 콘텐츠 산업 거점 조성 … 콘텐츠 산업 거점 조성 본격화  

고양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착공…고양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착공…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고양시가 콘텐츠 산업을 미래 핵심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고양특례시는 3일 오후 3시 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 일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사업 출발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문화콘텐츠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경기도가 광역 단위 사업지로 선정된 뒤 시·군 공모를 거쳐 고양시가 최종 대상지로 확정되며 추진됐다.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28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198㎡ 규모로 건립된다.

1~2층에는 전시·체험 공간과 콘텐츠 상품 판매장이, 3층에는 창작 및 연구개발 공간이, 4층에는 기업 입주실과 비즈니스 라운지 등 업무 공간이 조성된다. 준공 목표는 내년 하반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착공이 고양시가 콘텐츠 산업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삼고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IP 기반 콘텐츠 산업은 하나의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웹툰, 드라마, 게임, 메타버스, 굿즈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되는 융복합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작부터 제작, 사업화, 유통까지 전 과정을 연계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구축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고양시는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이러한 흐름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EBS, JTBC, MBN 등 방송사와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등 콘텐츠·ICT 산업 인프라가 밀집한 지역적 강점을 연계해 산업 집적화를 추진한다.

 

시는 올해도 13개 기업에 총 10억 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클러스터 준공 이후 기업 입주와 콘텐츠 제작, 사업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단계적으로 산업 생태계를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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