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 성공 시민보고회 개최…2028년 개원 목표

입력 2026년03월03일 17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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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 성공 시민보고회 개최…2028년 개원 목표인천시,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 성공 시민보고회 개최…2028년 개원 목표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가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기념하는 시민보고회를 열고 글로벌 해양도시 도약을 공식화했다.

 

시는 3월 3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 성공 시민보고회’를 개최하고, 유치 성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법원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핵심 사법 인프라 확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해사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 항만·물류 업계 및 법조계 인사,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주요 인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유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정복 시장은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는 인천시민의 염원과 힘으로 이뤄낸 역사적 성과”라며 “100만 서명운동과 토론회 등을 통해 뜻을 모아준 범시민운동본부와 국회에서 초당적으로 협력해 준 지역 국회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는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로 국내외 소송 당사자 방문 증가와 법률 서비스 수요 확대에 따른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사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천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해사국제상사법원은 2028년 3월 1일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는 법원행정처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 인프라 구축 등 행정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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