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문화재단, 정월대보름 맞아 당산문화제 성황리에 개최

입력 2026년03월04일 04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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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세시풍속 재현으로 원도심에 활력 불어넣어

나주문화재단, 정월대보름 맞아 당산문화제 성황리에 개최나주문화재단, 정월대보름 맞아 당산문화제 성황리에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나주문화재단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한 ‘2026 나주읍성 사창거리 당산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3일 나주읍성 사창거리 일원에서 윤병태 나주문화재단 이사장과 김찬동 대표이사, 시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당산의례에 앞서 풍물패 놀이로 흥을 돋우며 시작되었고, 이는 참석자들에게 전통문화의 매력을 한층 더 느끼게 했다.

 

정오부터 봉행된 당산의례는 나주시립국악단의 강강술래와 남사당패놀이 공연으로 이어져 전통 예술의 멋을 더했다. 이러한 공연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제례 음식을 함께 나누고 복조리 나눔과 소원문 쓰기 체험에 참여하며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전통적인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공간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살아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다. 이러한 민속놀이는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나주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주읍성이 보유한 역사와 전통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여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원도심을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당산문화제는 원도심 고유 자원을 활용한 의미 있는 문화 행사”라며, “시민들이 지역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동체 정신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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