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정월대보름맞이 전통 세시풍속 재현행사

입력 2026년03월04일 09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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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과 만대 번영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로

함평군, 정월대보름맞이 전통 세시풍속 재현행사 함평군, 정월대보름맞이 전통 세시풍속 재현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의 풍년과 만대 번영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 월야면은 3일 월야면 달맞이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정월대보름맞이 전통 세시풍속 재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을 비롯해 군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하여 올 한 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월야면 번영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보전하며 군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행사는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월야농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길굿 ▲지신밟기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오곡밥 나눠 먹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각 프로그램은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신밟기는 참여자들이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며 진행되었고 달집을 태우는 의식에서는 액운을 몰아내고 소망을 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행사 막바지에는 오곡밥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고 덕담을 주고받는 등 이웃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심기천 월야면 번영회장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월야면에서 세시풍속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액운을 몰아내는 보름달의 밝은 기운을 받아 올해 모두가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전통문화가 잊히지 않도록 매년 행사를 개최해 주시는 월야면 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한 해의 첫 보름달을 맞이하여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전통 명절로 함평군의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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