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내 실외정원 조성 사업 본격 착수

입력 2026년03월04일 14시23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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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섬 정체성을 담은 힐링 공간으로 시민 생활환경 개선 기대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내 실외정원 조성 사업 본격 착수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내 실외정원 조성 사업 본격 착수

여수세계섬박람회장 내 석가산과 팽나무
[여성종합뉴스/최화운기자]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내 힐링 공간 조성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실외정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산읍 우두리 1183번지 일원에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여수의 섬’이 가진 고유한 정체성을 정원에 투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산림청의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국비 지원을 통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정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숲과 정원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연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다.

여수시는 이번 실외정원 조성 사업의 핵심 키워드로 절제된 공간구성, 중심 수목, 바람의 흐름 등 총 5가지를 선정했다. 정상부에는 팽나무를 중심 수목으로 식재하고, 주변에는 섬 지형을 형상화한 석가산과 초화류들로 배치하여 절제된 미가 느껴지는 정원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러한 디자인은 여수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편안함과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람객이 중심 공간까지 직접 이동할 수 있는 나선형 산책길과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섬에 직접 걸어가는 느낌을 주며 섬박람회의 정체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방문객들에게 여수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박람회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 관계자는 “실외정원은 섬박람회장 경관 개선과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여수의 섬 문화를 알리고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실외정원 조성 사업은 여수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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