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청소년 동계스포츠교류 일본 홋카이도서 개최…한국 선수단 137명 참가

입력 2026년03월04일 17시5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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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청소년 동계스포츠교류 일본 홋카이도서 개최…한국 선수단 137명 참가한·중·일 청소년 동계스포츠교류 일본 홋카이도서 개최…한국 선수단 137명 참가

제2회 한·중·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사진_크로스컨트리

[여성종합뉴스]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참여하는 청소년 국제스포츠 프로그램 ‘한·중·일 청소년 동계스포츠교류’가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리며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중·일 청소년 동계스포츠교류는 한국, 중국, 일본이 순환 개최하는 청소년 국제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으로 스포츠와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제1회 교류는 2025년 대한민국 서울과 평창, 강릉에서 개최됐으며 제2회 교류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류에는 스키와 빙상, 아이스하키, 컬링 등 4개 종목 6개 세부 종목에서 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한민국은 총 137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국제 무대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와 교류 프로그램은 삿포로, 토마코마이, 아사히카와 등 동계 스포츠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에서 진행됐다. 선수들은 합동훈련과 연습경기, 친선경기를 통해 국제 경기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기량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 탐방과 환송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스포츠를 통한 국제 우호 증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교류를 통해 청소년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도자 간 정보 교류, 종목별 협력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청소년 시기의 국제 교류 경험은 선수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한·중·일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스포츠 교류 사업을 확대해 차세대 동계 스포츠 인재 육성과 국가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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