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보소외계층에 PC 보급 본격 가동

입력 2015년03월08일 13시1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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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PC를 보유하지 못한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PC 무상 보급 사업

강원도, 정보소외계층에 PC 보급 본격 가동 강원도, 정보소외계층에 PC 보급 본격 가동

[여성종합뉴스/ 조규천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올해 도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추진하며 중고 PC 4300여대를 도내 장애인,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해왔다.


PC보급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군청 정보화부서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3월말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서류심사를 통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각 가정과 단체로 택배 또는 직접 방문해 설치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570대 이상의 PC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중고 PC 기증을 원하는 공공기관이나 단체의 참여가 활발할수록 더 많은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PC기증은 강원도 정보산업과 사랑의 그린PC 보급 담당자(☏033-249-2160)에게 연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통신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그린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해 지역의 정보 소외계층에 보급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해외 저개발 국가에도 보급해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IT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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