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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1일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 김윤식)은 『2014 우현예술상 추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이 배출한 한국 최초의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우현(又玄) 고유섭(高裕燮)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우현상은 현재 학술상과 예술상의 두 영역으로 나누어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 중 우현예술상은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활동을 통해 인천문화예술의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2014년 한 해 동안(2014. 1. 1. ~ 12. 31.) 인천에서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활동을 진행한 문화예술인(단체)이며, 특별한 경우 인천에 연고를 둔 문화예술인(단체)으로서 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단체)도 포함된다. 2014 우현예술상 수상자는 5월 중 최종 선정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본상으로 상장과 상패 및 부상으로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추천 신청은 3월 11일(수)부터 3월 31일(화)까지  추천대상 본인이나 단체 소속이 아닌 제 삼자에 의해 가능하며, 추천서에 추천대상 문화예술인(단체)과 2014년 창작 발표한 작품에 대한 정보를 기재하여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 『2014 우현예술상』추천 안내
 - 접수기간 : 2015년 3월 11일(수) ~ 3월 31일(화)
 - 접수방법 :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팩스 및 이메일 접수 불가)
 - 세부내용 :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 문    의 : 인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032-455-7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