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재보선 투표율40% 넘을 듯

입력 2009년10월26일 11시04분 민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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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군의 투표율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

10.28 재보선 투표율40% 넘을 듯10.28 재보선 투표율40% 넘을 듯

[여성종합뉴스]이번 10.28 재보선지역 수원 장안,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등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지에서는 투표율이 당락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중 4개군을 한 지역구로 하는 충북 보궐선거의 경우 소지역주의로 인해 각 군의 투표율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제 5개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 가운데 강원 강릉을 제외한 4곳은 혼전 양상으로 여당의 지역일꾼론과 야당의 정권심판론이 맞붙어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과열된 측면으로 지지 성향 유권자들의 투표장 유인을 위한 각 당의 노력으로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중앙선관위는 내부적으로 10.28 재보선의 투표율을 40% 초반으로 잡고 있다. 각 당도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한나라당관계자는 "낮은 투표율이 한나라당에 꼭 유리하다고 볼 수 없으나 투표율이 상당히 높아질 경우 젊은층의 선거 관심도가 반영된 것으로 봐야할 것 "이라고 내다보고 있으며 민주당은  "투표율 제고를 위해 출근 시간을 늦추거나 점심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중앙선관위에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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