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사당천 정화활동 및 배출업소 합동 지도점검

입력 2015년03월18일 08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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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사당천 정화활동 및 배출업소 합동 지도점검 서초구, 사당천 정화활동 및 배출업소 합동 지도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17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매년3월22일)』 20주년을 맞아 수도방위사령부 제8855부대, 전원마을 주민과 합동으로 사당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관악산, 우면산 기슭에서 시작하는 사당천은 사당 · 방배동을 관통하여 반포천과 합류하고 마침내 한강으로 흘러간다.
 

대부분이 복개되어 보행자 거리,  광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나, 복개천의 특성상 물의 흐름이 거의 없어 자정기능 등 하천의 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지 못해 꾸준한 하천 관리와 근원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사당천 상류인 방배동 전원마을 입구부터 수도전자고등학교 앞 미복개구간에서 진행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군부대와 서초구직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부유물질과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제거작업을 벌였다.
 

또한 구는 정화활동 뿐 아니라 사당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관악구와 합동으로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군 · 관 그리고 주민이 함께 펼치는 정화활동 행사가 마을 하천의 소중함에 대한 공동체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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