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아나로그 의회 '의회에 바란다 한 건도 없어' 실망

입력 2015년03월18일 15시46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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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관리 감독 없는 의회 '구민들 실망'

인천 남구 아나로그 의회 '의회에 바란다 한 건도 없어' 실망인천 남구 아나로그 의회 '의회에 바란다 한 건도 없어' 실망

인천광역시 남구청 홈페이지
[여성종합뉴스/ 정 원기자]  인천 남구의회는  18일 현재 '의회에 바란다'에  단 1건도 접수된 사항들이 없어  40만의 시민의 외면을 당하는 지방정치 활동을 하고있다는 비평이 일고있다.

시민고발을 한 M모씨는 이날 "남구의회 의회에 바란다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공직자 부조리나, 의회에 바란다, 예산낭비신고센타등을 시민들이 외면하는 까닭이 무엇인지 의원들에게 묻는다고 이의를 제기 했다.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홈페이지 열린의회 섹션에 들어가 보면 지난 2012년, 2013년의 민원등 만있고 2015년 접수 사항은 없는 것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며 10여군데 전화 통화를 해보았으나 모두 새올 전자민원청구 관리부서가 따로 있어 알 수 없다고 안내한다.


2015년 3월 18일 현재 의회에 바란다 내용
또 의회가 접수하는 민원 상담부분을  행정부서에서 직접 관리하는 것 이라면 의회 의원들이 하는 일은 무엇이며,왜? 의회에 바란다및 공직자 부조리신고,예산낭비신고센타를 운영하는 것 처럼 40만 구민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강력 비난했다.

또 다른 민원은  의회에 바란다 섹션에 들어가 보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라고 씌었는데 왜 그런지를 아무도 알지 못 했다고 지적하고  40만 구민들을 대신해 행정을 관리 감독해야 할 의원들이 40여만 구민의 혈세를  사용하지도 않는 있으나 마나한 홈피 관리에  혈세를 낭비하냐고 질책하고 분,초를 다투며 빠른 변화 속에 적응하지 못하는 지방 자치의원들의 모델이라고 지적하고 어떻게 2015년 3월 중순인 지금까지 정리 되지 않은 페이지 섹션에 대해 아는 의원이 없냐며 그런 의원들이  어떻게 행정의 관리감독을 잘 할 수 있겠냐 면서 융합 과학의 기초도 못 다루는 한심한 자세에 불만을 토로했다.
 

또 남구의회 다수의 의원들은 홈페이지에 열린의회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미디어 SMS시대 아나로그식 의정행위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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