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보건소 고혈압 당뇨병 교실 운영

입력 2015년03월26일 09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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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보건소 고혈압 당뇨병 교실 운영성동구 보건소 고혈압 당뇨병 교실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고혈압 당뇨병 교실을 매달 2~4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급속한 고령화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어르신의 주요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방치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큰 병으로 악화될 수 있어 지속적인 약물 복용과 함께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병 교실에서는 질환에 대해 잘못 알고 여러 가지 오해를 바로 잡아주며,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운동과 식이조절 방법과 함께 운동 실습 및 당뇨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성동구 보건소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교육에 참여하는 환자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맞춤형 1:1 상담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상준 보건의료과장은 “고혈압과 당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관리가 필수다. 혼자 힘으로 되지 않을 때 보건소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건강을 되찾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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