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네이버 '무제한 인터넷 주소(IPv6)' 상용화....간담회

입력 2015년03월29일 15시06분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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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2차관,"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제3차 ICT정책 해우소"개최

KT와 네이버 '무제한 인터넷 주소(IPv6)' 상용화....간담회KT와 네이버 '무제한 인터넷 주소(IPv6)' 상용화....간담회

[여성종합뉴스/ 김형주전문기자]  29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최재유 2차관은 2015년 3월 27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제3차 ICT정책 해우소”를 개최하고, “무제한 인터넷 주소(IPv6)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IPv4는 주소가 약 43억개(232)인 반면, IPv6 주소는 2128(3.4×1038)개로 거의 무한대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IPv6 전환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KT 연구개발센터(서초구 우면동)에서 개최하였으며, 통신사업자, 콘텐츠 사업자, 장비제조사, 보안업체 및 학계, 연구기관 등 인터넷 주소 관련 산학연 전문가 25명 내외가 참석했다. 

 

정부는 인터넷 주소자원(IPv4) 고갈문제에 대응하고, 인터넷신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무제한 인터넷 주소(IPv6) 확산을 위한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네트워크·이용자 단말의 IPv6 준비도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IPv6 전환 준비는 매우 양호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네트워크 IPv6 준비율은 백본망 94.7%, 가입자망 68.9%, 이용자단말 89.8%에 달한다.


미래부는 “ 2014년 9월SK텔레콤 LTE망, Daum모바일서비스, 삼성 스마트폰의 IPv6 상용화 이후 IPv6 이용률은 급증하고 있으며, 2015년 예정된 KT와 네이버의 상용화 이후 IPv6 급증 추세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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