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가 IT와 무역의 중심 서초구에 맞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국제무역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제무역사무원 양성과정은 청년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무역관련 취․창업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론식 강의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국제무역사 양성과정 수료 후에는 무역회사, 무역상사, 포워딩회사 등에 취업을 알선해주며 소규모 무역회사나 포워딩회사로 창업이 가능하다. 서초구에서 2014년에 시작한 국제무역사무원 양성과정은 49명 수료자 중 34명이 취․창업을 했다.

국제무역사무원 과정 1기는 21일 부터 6월10일까지, 2기는 6월24일부터 8월11일까지이다.

교육 신청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seocho.seoulwomen.or.kr)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02-6929-0011)나 서초구청 일자리경제과(02-2155-8734)로 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통해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청년들까지 더 많은 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