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맞춤형복지급여 보조인력 모집

입력 2015년04월20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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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맞춤형복지급여 보조인력 모집 강북구, 맞춤형복지급여 보조인력 모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오는 7월 1일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복지급여로 개편된다.


이에 강북구가 20일~27일까지 맞춤형복지급여 보조인력 13명을 모집한다. 

 
맞춤형 급여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가구여건에 따른 맞춤식 복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급여별 선정기준을 달리 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제도에서는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경우에만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 모든 급여를 지원했지만 맞춤형 급여제도에서는 수급가구의 소득이 증가해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가구 상황을 고려해 필요한 급여는 계속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선발 인력은 13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접수, 홍보, 초기상담, 자료정리 등 업무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5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3개월이며 월 1,167,000원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강북구 거주자로서 행정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경험자 또는 유사 보조업무 경험자이다. 단, 사회복지사 자격증 및 사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 채용한다.  


신청 희망자는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지원하는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심사를 거쳐 4월 30일(목)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생활보장과 생활보장팀(☏02-901-6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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