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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0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제9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초ㆍ중ㆍ고 교사 70명이 참석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ICT를 활용한 참여와 공유, 협력을 강화한 교수학습 활동 방안 발굴 및 현장 확산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회는 교수학습 분과, 교육용소프트웨어 분과, 사이버학습 분과, 학교경영 분과 등 4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2015년에는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교수-학습 설계구안 및 활동이 권장되며, 입상자는 교육공무원승진규정에 따른 연구점수 부여, 국내외 연수, 포상금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날 설명회는 연구대회 추진방향, 연구의 주안점, 연구보고서 작성요령,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서강식 교사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연구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연구대회 추진방향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아주 뜻 깊은 자리였다고 했다.

 김창율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위해 교육현장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자료 개발에 많은 교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