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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지난 23일 활동 중단을 선언한 선미의 결정을 존중해달라며 24일 오후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에 '사랑하는 우리 모든 원걸 팬 여러분 보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이번 일에 대해 저희 5명 모두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다"며 "누구보다도 선미가 팬들과의 약속, 또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말 고민도 많이 했고 그만큼 이번 일을 결정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선미는2월 말까지 원더걸스 미국 일정을 소화한 뒤 3월부터 대학 진학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며 선미의 빈자리를 새 멤버 혜림(Lim)이 채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선미가 1년 간의 미국 생활 끝에, 다시 평범한 생활로 돌아와 대학생이 된 후 연예활동을 재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선미양이 원하는 대로 대학 진학 후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다시 연예 활동 재개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고 선미는 "활동 복귀를 위해 쉬는 기간에도 회사에 나와 춤과 노래 등의 연습과 레슨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