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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6일 동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일대에 분양하는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4일간 약 3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문건설 분양팀은 “애초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고 수원 일대 거주하는 지역수요가 가장 많았다”며 “인근 지역인 의왕과 군포, 멀리서는 서울 구로 일대 수요까지 다녀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수요가 많이 몰린 건 그동안 율전동 일대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다”며 “전세난으로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의 차이가 적어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4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99가구로 구성된다. 중도금 6회차 중 1~3회차는 무이자 대출, 4~6회차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전 주택의 주방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주변 지역에 조성되는 R&D사이언스파크는 연구 집약시설로 ET(에너지기술산업)과 (BT)생명공학산업, (NT)나노기술산업 연구와 교육시설이 들어선다. 상업·주거·지원시설과 대형병원도 입주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며, 성균관대역도 앞으로 복합민자역사로 개발될 예정이다. 청약은 이달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8일, 계약일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