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토크 판,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새정치연합은 분당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입력 2015년05월12일 08시03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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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선 패배 후유증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는 새정치연합 '분당설'과 관련해 ....

시사토크 판,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새정치연합은 분당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시사토크 판,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새정치연합은 분당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여성종합뉴스] 지난11일 시사토크 판에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출연, 새정치민주연합이 '봉숭아 학당' 수준의 최고위원회의와 정청래 최고위원의 막말 논란 등으로 당내 내홍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 새정치연합의 내홍이 문재인 대표에게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면 문 대표를 지난번 대선후보로 내세우고 또 이번에는 당 대표로 뽑은 의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모든 책임을 문 대표에게 다 뒤집어씌울 수는 없는 것이다. 문 대표를 당 대표로 뽑은 의원들은 본인들의 불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반성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하며 동교동계가 연일 문 대표의 사퇴를 압박하면서 당내 '문재인 책임론'이 고조되고 있다.

김 교수는 "사실 이번 재보선은 4석 선거였기 때문에 패배를 하더라도 이정도로 치명적이지는 않다. 그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문 대표가 당을 이끄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번 재보선 패배를 계기로 문 대표를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라며 4.29 재보선 패배 후유증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는 새정치연합 '분당설'과 관련해 "새정치연합은 분당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야당은 야당대로 제 구실을 해야 한다. 당이 깨지면 야당도 아니고 뭣도 아니게 된다. 게다가 새정치연합이 분당되는 것은 당이나 국가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분파적으로 나가지 말고 어울려서 제대로 나가는 정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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