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SA, 31일 미래인터넷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입력 2010년08월31일 13시19분 한국인터넷 진흥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미래에는 인터넷을 통해 화재 진압

- KISA, 31일 미래인터넷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개최 -- KISA, 31일 미래인터넷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여성종합뉴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미래인터넷 시나리오 공모전』시상식을 8월 31일 가락동 본원에서 개최하였다.

최우수작으로는, 건물이 화재를 인식하여 인터넷으로 자동신고하고 소방관들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건물도면 및 생존자 위치 등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한다는 내용의 시나리오가 선정되었다.

 이번 시나리오 공모전은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① 1페이지 스토리, ② 140자 이내 마이크로 스토리, ③ 릴레이 스토리(소설 이어달리기) 등 3가지 형태로 진행되었다. 응모 작품수는 총 586건으로, 1페이지 스토리 248건, 마이크로 스토리 330건, 릴레이 스토리 8화 등이다.

KISA는 관련 전문가들의 2차에 걸친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1편(미래에서 온 소방관, 정우진), 우수상 4편(김형진, 이은경, 임현규, 도재우), 장려상 5편(조현진, 이지영, 박정은, 김소령, 오유미)을 선정하였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시나리오는 신속하고 지능화된 재난.재해 관리, 인터넷을 통한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여행, 시간, 장소에 관계없는 근무환경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미래사회의 국민 생활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KCC)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지난 5월 향후 10년 후의 인터넷을 준비하고 現 인터넷의 한계 극복 및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수용하기 위해 미래인터넷을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인터넷추진위원회 출범 및 미래인터넷 추진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현재 이에 대한 후속작업으로 미래인터넷 종합계획(안)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번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나리오는 미래인터넷 종합계획(안)에 포함되어 미래사회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로 활용되고, 미래인터넷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자료로서 별도의 책자로도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