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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가든호텔에서 ‘기상산업 육성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상생발전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기상사업자와 함께하는 기상서비스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기상산업협회, 유관산업 및 기상산업 관련 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하며, 기상산업 실태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기상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기상산업 실태 및 기상기업 지원 방안 △기상산업시장 확대 및 활성화 방안 △기상서비스 수요산업(항공)에 대한 맞춤형 기상서비스 방안 등 기상산업 육성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산·학·관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기상산업 육성’이란 공통 목표의식을 가지고 기상청과 기상산업계, 학계가 함께 협력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토론회에서 도출된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기상산업 진흥을 위한 체감도 높은 기상산업 육성정책을 수립하여 이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