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충북도, 기준 높여 면밀히 메르스 대응한다”

입력 2015년06월08일 15시5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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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충북도, 기준 높여 면밀히 메르스 대응한다”이시종 지사, “충북도, 기준 높여 면밀히 메르스 대응한다”

[여성종합뉴스]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6월 직원조회를 열고 “충북도에서는 한 명도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만에 하나 확진자 발생하더라도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충북도는 자체기준에 따라 격리시키는 인원이 36명 정도 된다. 이는 정부기준 격리대상 보다 기준을 확대해서 관리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확진자가 아니더라도 밀접접촉자, 사전 접촉자, 자진 검사 의뢰자 등 확대해서 관리하는 인원으로 이를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메르스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철저히 경계해야하는 이유을 들면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첫 번째요, 두 번째로는 조기 퇴치해야 지역경제 피해가 줄 것”이라면서 “백화점, 전통시장, 다중 집합장소에 사람이 드문 모습이 보인다.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외국 관광객 등 공항에 메르스로 인해서 지장을 받을 수 있다. 메르스를 완벽하게 하루빨리 종식 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절정기일 것으로 보인다. 전 직원이 합심하여 확진자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맨투맨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총력을 다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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