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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8일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관내 초등교장협의회 회장, 교감(원감), 교직단체대표, 교사대표65명이 한 자리에 모여 『2015학년도 동부 교육공무원(초등) 인사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공무원 인사관리의 공정하고, 투명성 인사관리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어진 협의회에서는 먼저 미리 수렴한 인사관리세부기준 개정 의견서를 중심으로 교사(초등, 특수교사) 정기전보 및 초등학교 인사구역 및 급교 조정에 관해 협의가 이루어졌고, 각 단체 및 학교에서 수렴된 기타 의견을 중심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인사관리세부기준은 선생님들의 근무와 전보에 매우 민감한 영향을 미치는데, 많은 교사들이 인사에 대해 불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인사관리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요구들이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또한 근거 없는 불신을 없애기 위해 일선 학교 선생님들에게 인사관리세부기준을 적극 홍보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등교육과 이상미 과장은 “앞으로도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사관리세부기준에 반영할 것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세부기준을 마련하여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