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금천구청장, 우기대비 특별 현장 점검

입력 2015년07월08일 05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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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수 금천구청장, 우기대비 특별 현장 점검차성수 금천구청장, 우기대비 특별 현장 점검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7일 우기대비 특별현장점검을 실시했다.(왼쪽 차성수 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침수 취약지역인 시흥사거리 일대 시흥천 복개 하수박스(사각형 하수관로) 내부에 직접 들어가 우기대비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지역 동장 및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으로 이루어졌다. 점검구간은 시흥1동 새마을금고에서 시흥대교 앞 시흥천 복개구간 300미터 구간으로 복개 하수박스 준설 상태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차 구청장은 “여름철 주민들이 걱정하는 수해 대비 사항을 직접보고 챙기기 위해 취약 지역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시설물 정비 등으로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피해를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해 27,000톤 규모의 저류시설인 시흥계곡 방수 설비를 지난 3월 완공하고, 우회 관로 신설·시흥천 단면 확장 사업 등 매년 체계적인 하수도 정비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 5월 15일부터 우기가 끝나는 10월 15일 까지 풍수해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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