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고포털 안전신문고, 올해 상반기 안전 위험요소 신고 2만 9천666건 접수

입력 2015년07월08일 16시24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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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유형은 시설안전 신고가 39.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어 교통안전(29.6%), 생활안전(15.7%), 학교안전(8.1%) 등 순

안전신고포털 안전신문고, 올해 상반기 안전 위험요소 신고 2만 9천666건 접수안전신고포털 안전신문고, 올해 상반기 안전 위험요소 신고 2만 9천666건 접수

[여성종합뉴스] 8일 국민안전처는  안전신고포털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로 올해 상반기까지 안전 위험요소 신고 2만 9천666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 유형은 시설안전 신고가 39.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어 교통안전(29.6%), 생활안전(15.7%), 학교안전(8.1%) 등 순이었다. 


신고된 2만 9천666건 중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확인되지 않는 사례와, 처리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를 제외한 2만 4천18건 가운데 62.8%인 1만 5천77건이 '수용' 처리됐다.


예산 등 문제로 소관 기관이 수용 여부를 검토 중인 신고가 2천486건(10.4%)이고,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된 신고가 2천286건(9.5%)이었다.


올 3월에는 인천 중구의 한 놀이터 앞 배전반이 활짝 열려 있어 어린이 감전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안전신문고에 올라왔다.

인천 중구는 사흘 후 해당 배전반을 보수하겠다는 답변을 올렸다.

 

이달 들어 하루 평균 신고량은 약 200건이다. 


안전처는 안전신문고 신고 후 수용사례가 가장 많은 신고자와 우수신고자를 뽑아 포상할 예정이다. 


안전처는 "지역주민과 안전·보험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신고로 지역 안전이 개선된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신고시스템을 안정화해 신고와 처리가 더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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