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홈' 간접 영향 '전국 강풍 주의보'

입력 2015년07월12일 11시51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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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간접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오겠다"

태풍 '찬홈' 간접 영향 '전국 강풍 주의보'태풍 '찬홈' 간접 영향 '전국 강풍 주의보'

[여성종합뉴스] 12일기상청은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간접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흑산도·홍도, 제주도 남쪽 먼 바다, 서해 남부 먼 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남해 서부 서쪽 먼 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간 50~150㎜(많은 곳 200㎜ 이상), 서울·경기도·강원도 영서·전라남도·경상남도·산간 제외 제주도·서해 5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충청남북도·전라북도 20~60㎜, 강원도 영동·경상북도·울릉도 10~40㎜ 등이다.


현재 제주도와 전 남해안, 남부 일부 내륙에 시간당 30㎜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 가운데 제주도 산간, 남해안, 지리산 부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는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호우경보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까지, 서울·제주도·전라남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도 경상남도·전북 남원시·서해5도 등으로 확대됐다.


비가 내리면서 '찜통더위'는 한풀 꺾일 전망이다.


현재 서울 23.9도, 인천 23.8도, 수원 23.9도, 춘천 24.6도, 강릉 21도, 청주 23.9도, 대전 23.8도, 세종 23.6도, 전주 25도, 광주 24.9도, 대구 23.1도, 부산 23.6도, 제주 26.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세종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측됐다.


강풍주의보는 부산·경상남도·전라남도·전라북도 등으로 확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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