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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11일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누리보듬터”는 참가청소년 40명이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견학했다.
 

 이번 독립기념관 견학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민족의 긴 역사가 일제의 침략으로 단절되고 국권을 상실한 일제강점기 당시의 시련을 살펴보고 국권 회복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며 투쟁한 열사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독립기념관 견학을 통해 계양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역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6학년 김동빈 학생은 “독립기념관을 견학한 후 이제는 역사를 왜곡하는 주변국에 바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관람 소감을 말했다.
 

 계양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많은 정보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공무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