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수사대, 인분교수 털기 열공

입력 2015년07월15일 22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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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악행에 대해 온라인상의 추적 계속....

SNS 수사대, 인분교수 털기 열공SNS 수사대, 인분교수 털기 열공

[여성종합뉴스]15일 교수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디자인 관련 학회 사무국에 제자를 취업시킨 뒤 수년간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지난14일 구속된 사실이 언론에 보도,또  다른 제자를 시켜 오줌이나 인분을 먹이고 야구방망이로 때리는가 하면 호신용 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리는 등 학대를 해 온 사실에 분노한 네티즌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해당 교수의 이름과 사진을 찾아 확산되고 있다.


재직 중이던 대학 이름과 학력, 경력 사항도 공개,  뿐만 아니라 폭행에 적극 가담한 또 다른 제자 2명의 이름도 퍼지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해당 교수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도 네티즌들이 몰려 비난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언론 보도후 충격적인 사실에 흥분한 네티즌들은  "인간이...그것도 교수라는 사람이, 교인이라는 사람이 어찌 이럴 수 있나",  "인간의 탈을 쓴 악마", "정신적으로 분명 문제가 있을 것",등 각종 비난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그는 신체적인 학대 외에도 제자들에게 30만원 미만의 월급을 주는 등 임금 착취도 자행했으며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공금 1억원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수는 학술지 지원사업비 등을 빼돌려 여제자의 대학 등록금과 오피스텔 임대료 등을 대준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다른 악행에 대해 온라인상의 추적이 계속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가 절실해지는 상황으로 경각심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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