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찾아가는 전통시장' 도입

입력 2015년07월21일 09시3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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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아픔을 위로하는 행정에 소상공인들 감사, 7.21.~8.5.까지 총 4일 운영, 인천지역 7개 전통시장 참여

인천시 '찾아가는 전통시장' 도입인천시 '찾아가는 전통시장' 도입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1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청 중앙홀에 전통시장 일일장터를 개장해 운영한다.
 

인천 상인연합회 7개 전통시장이 참여한  일일장터는 오는22일(수), 8월 4일과 5일 등 모두 4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면서 관내 힘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위해 공무원들이 발벗고 나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보자는 취지다.

이날 일일장터에서는 각 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야채, 과일, 과자, 반찬류, 주방용품, 액세서리 등 전통시장에서 볼 수 있는 상품들을 진열. 판매 함으로 바쁜 직원들을 위해 배려한 행사로 장소만 제공함으로 시 공무원들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승부 인천상인연합회장은 상인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시범적 '찾아가는 전통시장'이 시청 홀에서 개점하게 되었다며 상인들의 실정을 위해 나서준 행정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나마 위로가 된다고 말한다. 

생활 경제 관장은 안타까운 마음을 이렇게나마 전 할 수 밖에 없어 계획을 세웠고 각 지자체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한 상태라며  각구의  관내 전통시장의 경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전통시장' 행사를 요청한 상태라고 한다. 

대형마트 등에 밀리고 경제위기속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들을 위한 행정 기관의 마음을 이렇게나마 전하면서 위로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시 상인 연합회는 공무원들의 이런 움직임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인천시 상가엽합회도 '찾아가는 전통시장'을 운영  재래시장 홍보에 나서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며 행정의 작은 위로가 소상인들의 불씨가 되는것 갖다고 말한다. 
 

인천시는 일일장터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홍보활동도 전개,  메르스로 인한 불경기 극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경우 1인 30만원 범위 내에서 10% 특별할인이 적용됨에 따라 이에 대한 권장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매월 1회씩 운영하던 ‘전통시장 가는 날’을 오는 9월까지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해 전 부서.공무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전통시장 방문해 장보기 행사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일장터를 통해 전통시장의 정취와 따스함을 느껴보고, 앞으로 훈훈한 덤과 정성어린 추억이 깃든 전통시장을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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