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메르스 사태 사실상 종료

입력 2015년07월22일 15시26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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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섬에서 휴가보내기 운동, 대중국 관광 유치 투어,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 전개, 전통시장 가는 날 확대 운영

인천시, 메르스 사태 사실상 종료인천시, 메르스 사태 사실상 종료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2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23일 0시를 기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리 대상자가 모두 해제돼 0명이 됨에 따라 인천지역에서는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종료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유증상자 59명, 무증상자 530명(자가격리 241명, 능동감시 289명) 등 모두 589명을 관리했으며, 7월 23일 0시를 기해 관리대상이 전원 해제돼 더 이상 관리대상이 없게 됐다.


한편, 시는 메르스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메르스 불황 극복 관광활성화 대책회의, 시장·공무원·공기업 직원 섬에서 휴가보내기 운동, 대중국 관광 유치 투어,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 전개, 전통시장 가는 날 확대 운영,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확대, 관광정상화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메르스 여파로 혈액수급이 원활치 않음에 따라 헌혈 활성화 운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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