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입력 2015년07월29일 21시5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감도
[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관광 등 지식산업과 연계하는 부대의견을 달아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국제행사 승인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약령시장의 제천시가 전통 한방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웰빙도시, 자연치유도시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은 한방바이오산업 발전과 더불어 뛰어난 교통 인프라로 수도권, 평택항등에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한방 약초의 생산․유통의 중심지로서 황기, 황정 등 전국 유통의 80%를 점유하고 약초시장이 활성화된지역이며, 특히 한방약초의 고급화 품질보증을 위해 전국 최초 집단화된GAP 재배사업 등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심사위원들에게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한방자연치유센터, 내륙의 바다 청풍호반, 월악산국립공원 등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한방웰빙 휴양지이자 친환경 체류형 도시는 물론 생태치료, 휴양관광, 자연건강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지역임을 설득력있게 설명했다.
 

 특히,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최 성과 계승을 위해 매년 지방비를 투자하여 한방바이오박람회를 매년 개최하여 연속성을 유지하였고 전시성 행사가 아닌 행사규모 내실화 및 B2B 중심의 행사로 확장·발전시켜 바이오산업과 한방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룰수 있도록 추진하고 기존 영구시설 활용으로 투자 사업비를 최소화 하는 등 한방산업을 특화한 엑스포·박람회는 전국에서 제천이 유일하고 한방산업이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0년 이후 7년 만에 개최하는 국제행사임을 강조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설득력있게 설명하여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어 냈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국제행사가 승인됨에 따라 즉시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국제행사 승인결과를 보고한 후 총사업비 150억원중 40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어 전시, 비즈니스미팅, 체험 및 산업시찰, 연계 관광등 8가지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8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수 있는 국제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이로써 충북도내 한방 바이오관련 중소기업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도 날개를 달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건강도시 제천이 한방산업의 메카로 우뚝서게 되고 국제적으로도 한방도시로서 위상을 확실하게 굳혀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