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주부 모니터링단“푸른손 맘”활동

입력 2015년07월31일 07시5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초 주부 모니터링단“푸른손 맘”활동서초 주부 모니터링단“푸른손 맘”활동

주부모니터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30일 쓰레기 제로에 도전하는 서초 주부모니터링단“푸른손 맘”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는 주부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수도권 및 강남 매립지의 반입료 인상에 따른 쓰레기 처리비용 증가과 매립지 부족 등으로 인한 쓰레기 처리 문제의 심각성을 주민들이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감량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주부모니터링단 일명, 푸른손 맘 활동은 SNS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모니터링단이 쓰레기 감량 운동의 구심점이 되어 SNS를 통해 주부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지역 쓰레기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사례 전파, 전문가 자문,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여 민‧관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쓰레기 20% 감량에 도전한다.


이날 위촉식 행사는 쓰레기 직매립제로 영상을 시작으로 모니터링단 활동방향과 SNS 활용방법 교육,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사회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풍성하게 꾸며졌다.


구는 지난 2015년 05월 14일“지구를 살리는 쓰레기 다함께 줄이기 구민운동본부 발대식”를 통하여 지역 쓰레기 줄이기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깨끗한 서초 만들기 TF팀을 구성하여 쓰레기 감량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자치구마다 쓰레기 처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쓰레기 처리 문제를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푸른 손 맘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